크리스탈 아이언 쉴드 S9 제품 부착기
우선 아무리 붙이는 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설명서의 정독은 필수입니다^^
차근차근 순서대로 한번 읽어봅니다.
작업은 샤워후의 화장실이 가장 먼지가 없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작업을 합니다.
뭐 분무기로 화장실 천장부터 뿌려주면서 먼지를 좀 가라앉혀주셔도 되죠.
뭐 다른건 둘째치고 먼지가 없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닦고나서 먼지가 살살 보이면 극세사융으로 살짝 떨어내어 주세요.
음.. 어느정도 딱 맞네요. 필름을 떼기 전에 마이크,리셋,재생 버튼의 부분을 먼저 떼주세요.
모르고 그냥 했다가 '정말' 번거로웠습니다. 한손으론 사진찍으랴 한손으로 필름 들고떼고 -_-
이것을 뿌리지 않게 되면 필름을 직접 잡았을때 지문이 묻어서 나중에 붙였을때
그부분이 많이 거슬릴것이니 꼭 주의하세요.(액은 양이 충분하니까 아끼지 마세요)
용액을 너무 적게 뿌려도 안되고 설명서에는 많이 뿌리지 말라고 하지만..
적게 뿌리는거보단 많이 뿌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너무 적으면 위치가 비뚤어졌을때 바로잡기가 힘들어요.
아이언 크리스탈 쉴드는 양 사이드 날개부분이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살짝 조심해주세요.
붙이면서 옆의 스퀴즈 스틱으로 최대한 기포가 빠지도록 살살 밀어주면서 붙이도록 합니다.
잘 안붙더라도 붙이는동안 용액이 살살 말랐을때 저부분을 손으로 꾹 눌러주고 계시면 좀더 잘붙습니다.
기포는 잘 빼냈지만 (물론 남아있는건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집니다.)
커~~다란 먼지가 들어가 신경이 거슬리네요. -_-;;
저반사, 고광택 두가지가 있는데 우선 고광택은 일반적인 필름과 같은 느낌이고
저반사는 촉감이 일반 필름보다 거칠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살짝 탁한 느낌이지만
반사율이 적기 때문에 이것으로 붙여보겠습니다.
필름을 완전히 떼서 붙이지 말고 일부만 떼어서 위치를 맞춰주세요.
그리고 붙이고 나서 끝부분이 조금 뜬다는 분들(필름이 크다고 하는데)
제일 윗부분에 딱... 맞춰 붙이면 됩니다.
고광 액정필름이라면 저 불및의 전구가 보이겠죠~
(UCI는 노바님의 clear icon 입니다.)
저렇게 하얗게 떠있습니다. 용액이 다 마르면 예쁘게 되겠죠.
다만 액정 필터와의 사이에는 살짝 공간이 남습니다.
다른 필름과 다르게 완전히 투명한 모습이 아닙니다.
체험단이 되어서 좋은 필름을 써보게 되어서 좋네요.
다른 피름과 다르게 양 사이드 부분이 본체필름과 붙어있어서
좋은점도 있지만 붙일땐 자꾸 다른데 달라붙어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티타늄 제품에 붙여서 살짝 자줏빛, 와인빛이 나네요.
액정필름도 2개의 여유분으로 충분하고 좋구요.
필름 사이즈도 너무 작다거나 그러지도 않고 거의 딱맞습니다.
만족하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부족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체험단을 주관한 코원인사이드와 스킨플레이어에 감사드립니다.
"본 체험단은 코원인사이드에서 주관하며 스킨플레이어사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